5월 31일 ~ 6월 1일까지 가족과 함께 강릉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요 며칠간 30도가 넘는 무더위로 인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룩주륵.... 이런 날 쉬원한 경치를 보며 강릉의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1주일 전 티몬을 통해 '강릉'으로 검색하여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에 위치한 '경포블루비치펜션'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을 한 뒤 평을 봤는데.. 청결하지 않다느니 주인이 불친절하다느니 사실 이런 리뷰를 별로 믿는 편은 아니기도 하고 이미 예약도 했기 때문에 무시하고 강릉으로 출발했습니다. ^^ 우선 도착해서의 경치는... 별 다섯개!!!! 에메랄드 빛의 푸른 바다가 제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ㅠ 아.. 강릉의 해변에 오자마자 힐링되는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우선 강릉 경포블루비치펜션의 첫 느낌은 '오~ 깔끔한데?' 였습니다. 불친절하다는 리뷰를 보았기 때문에 많이 걱정하고 들어갔는데요, 아주머니와 남자분 모두 정말 친절했습니다. 또한 수건도 몇 장 안준다고 리뷰를 보았으나, 6명이 사용할 수 있을만큼 넉넉히 주셨습니다. ^^ 저희는 오른쪽 건물 301호에 묵었는데요, 경포블루비치펜션 3층 발코니에서 바라본 전경을 보여드릴게요~ 나무와 전선으로 인해 경치를 조금 가리긴 하지만, 힐링에 방해될 정도는 아닙니다. ^^ 그리고 여행가셔서 사진찍어본 분들은 많이 아실텐데요, 사진에서 보는 것 보다 실제로 보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정말.. 아쉽게도 내부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어요... ㅠ 그래서 팬션 홈페이지에서 퍼온 사진으로 대신해드립니다. [출처 : 경포블루비치펜션 공식 블로그] [출처 : 경포블루비치펜션 공식 블로그] [출처 : 경포블루비치펜션 공식 블로그] [출처 : 경포블루비치펜션 공식 블로그] [출처 : 경포블루비치펜션 공식 블로그] 들어가자마자 바다로 나갔다가 들어와서는 잠깐 자고 저녁에 바로 고기먹고 다시 바로 자고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아침먹고 나왔는데요.... 왜 내부를 안찍었을까요 ㅠㅠ 참으로 후회됩니다. 경포블루비치펜션에 대해 간략하게 더 말씀드리면, 3층이 경우 복층으로 되어있으며, 청결하게 정돈도 잘 되어있었습니다. 에어컨에서도 냄새없이 쉬원하게 바로바로 나왔구요, 특히 뜨거운 물이 바로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 팬션 내부사진하고 실제로 가서 제 눈으로 직접 본 내부하고 똑같습니다. ^^ 경포블루비치펜션 추천합니다!!! 자 !! 이제 바다로 가볼까요? ^^ 팬션 3층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시면 바로 앞에 차도가 있는데요, 그 차도를 건너면 바로 앞이 해변입니다. 정말 날씨는 짜증날 정도로 더운데 강릉의 바다는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 위치는 강릉 순긋해변과 하늘다리 사이 즉 정말로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팬션 바로 건넛편입니다. ^^ 너무나 더웠기에 바로 물에 풍덩하려고 갔으나... 아... 물이여... 얼음보다 왜 차가운 것입니까...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죠 ~ ^^ 발.. 무릎... 허리.. 가슴까지 순서대로 입수했습니다. ㅎㅎㅎ 음... 물에 들어가면 차가운걸 덜 느끼게 되잖아요.. 근데.. 이건 덜 느끼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차가움 때문에 감각이 사라져가기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사람은 저희 가족 외에는 없었구요, 나중에 강릉 여행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면, 강릉 안현동의 경포블루비치펜션 부근을 추천합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이번 포스팅은 간략하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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